성공한 사람들은 시간을 어떻게 관리 할까? ( Feat. 하버드 )

왜 하버드는 신입생 첫강의 때 시간관리 수업을 할까요 ?

하버드에서 알려주는 시간관리는 어떤지 궁금하신가요 ?  저역시 궁금해서 이책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성공은 시간을 어떻게 쓰는가에 달려 있으며 하버드 출신 들은 시간이 부족하다!  라고 책표지에 써있는걸 보고 매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버릇처럼 앵무새 처럼 말하고 있는 제 자신이 생각나서 바로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시간을 단축시는 것은 활동이고 , 시간을 견디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안일함이다. - 괴테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 에센바흐

 

이미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많이들 알고 있는 프랭클린플래너를 만든  프랭클린은 " 모든일은 시간을 정해 놓고 하라. 언제나 유용한 일을 하라" 라고 하였습니다.   너무도 유명한 3-5-7-9 시간 관리 법칙( 3시간 자기계발 , 5시간 식사및 여가 , 7시간 수면 , 9시간 일 ) 을 프랭클린은 평생 철저하게 지켰다고 합니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인 피터 드러커는 <자기경영노트> 에서 일을 잘하기 위한 5가지 방법중 제일 처음에 제시한 것은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입니다. 그 이유는 시간은 남에게 빌리거나 빌려줄수도 없으며 돈을 주고 사거나 저장할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는 분 단위로 계획을 세워 시간 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시간관리를 하는것으로 유명하며 , 메타의 CEO인 마크저커버그 또한 옷고르는 시간이 아까워 매일 같은 옷을 입을 정도로 시간 장비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시간관리가 성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유는 바로 목표 의식 때문입니다. 

하버드에서 목표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을 한결과 목표가 뚜렷한 사람일수록 25년뒤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버드 대학의 교수들은 성공과 목표는 동일하며 최단기간 내에 원하는 목표를 최대한 실현하는 것이 바로 시간관리의 목적이라고 합니다. 

하버드 대학의 도서관과 강의실엔 ' 신은 시간을 아끼는 사람을 맨 앞에 둔다 ' 라는 금언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하버드대학에서는 시간 이라는 것을 굉장히 소중히 여긴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  쉬어라! 

업무에만 매달리는것보다는 적절하게 쉬는것도 중요하다.   그중에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 잠 ' 이다. 잠이 부족하게 되면 업무에 몰입하기가 어려워지고 그러면 1시간만에 끝낼 일을 2시간이 걸릴수도 있다.  그외에 업무와 멀어질수 있는 시간들 ( 휴식 , 취미생활 , 동료와 수다) 등 업무와 멀어질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서 뇌에게 휴식시간을 만들어 줄수 있어야 합니다. 

 

 

그다음 ,  맡겨라!

자신의 업무를 위입하고 권한을 부여하라!  그러면 당신의 시간은 더 늘어나게 될것입니다.  관리자가 적절하게 업무를 위임하고 권한을 부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회사나, 자기자신, 부하직원에게 좋은 일임을 알면서도 대부분의 관리자들은 다른사람에게 일을 위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의 주변에만 봐도 '내가 힘들더라도 그냥 내가하는게 속편해.. '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분들을 보면 대부분 삶에 여유가 없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몸도 힘든데 시간도 없고  그러다보니 더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겨도 여유가 없어서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리자들은 무언가를 결정하는데 익숙하지만 권한을 부하직원에 넘기는 것은 굉장히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권한위임으로 나의 포지션이 흔들릴 까봐 걱정합니다.  심지어 부하직원에게 일을 시키는 것을 꺼리기도 합니다. 가르치는데 시간이 걸리고 내맘에 안들린다는 이유 입니다.    

업무를 위임하거나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시간도 아끼고 부하직원의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미루는 것은 습관이다!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나쁜습관이다. 

1. 지루 하고 재미 없다! 

그렇다면 위임하라, 나에겐 지루한 일이지만 다른사람에겐 아닐 수 있다 , 나누어 줄수 없다면 객관적인 위치에서 지금의 상황을 살펴보고 스스로 다짐하자. '어렵고 지루하지만 이일을 성공적으로 끝내보자!  '  미루다보면 스스로에게 죄책감과 불만이 생길 수 있다. 그런경우 끝낸 후의 성취감과 보람을 먼저 상상해보자.  그리고 환경설정을해라!  가장 쉬운 환경설정은 '선언하기' 이다!   주변 동료들에게 나 이거 언제까지 할거야!  라고 동네방네 소문을 내서 포기를 못하는 , 혹은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게 만들어라. 

2. 실패가 두렵다. 

실패가 두려워서 피하기만 한다면 정말 실패 할 수 밖에 없다!   실패의 원인을 찾고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서 두려움을 해소해보자. 일을 제대로 끝낼 수 있는 요소들을 생각한다음 그 요소들을 하나하나 해결할 방법들을 찾고 행동으로 옮겨보자! 두려움은 사실 아무것도 아닌 마음속 장애물 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3.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모른다. 

일을 잘게잘게 쪼개고 나누어서 중요도 순서대로 정렬하자!  그다음 순차적으로 진행하면 끝!!

4. 완벽주의

완벽 주의자들은 자신과 일에 대한 기준이 비현실적으로 높다. 완벽이라는 것 자체가 실현 불가능한 목표이기 때문에 일이 계속 지체 될 수 밖에 없다. 

5. 미루는 습관이 아무런 이득이 없는 습관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미루다보면 열등감을 부여해 좌절, 피곤, 싫증 속에서 살아가게 해서 삶을 우울하게 만든다 라는것을 기억하자. 

6. 불편한 업무를 맡게 되었다면 용기 있게 받아들이고 즉각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오늘 하지 않으면 결과는 내일도 똑같다. 다태한 지휘는 업무만 더 어렵게 만드니 지금 업무를 끝내기로 결심하면 더 깔끔하게 끝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7. 업무를 끝내면 좋은 점과 미뤘을때 생기는 나쁜점을 적어보자!  일을 처리할 때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이다. 

 

 

아이젠 하워의 원칙을 이용한 시간관리 

- 중요하면서 급한일 /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일 / 중요하지않지만 급한일 / 중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일

로 업무를 나누고 순서대로 일을 처리한다. 

위 내용들은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이라는 책의 주요 요점들을 정리한 내용들입니다. 

책에는 다양한 상황들과 어떤식으로 접근할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서술 되어 있으니 조금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